어제 못 만났던 윌리에게서 편지가 왔다.
윌리를 만나러 가기 전, 소중한 아이들 물 주기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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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지 중 마을 주민과 모두 인사하기가 있는데 관계 탭을 보면 만나지 못한 주민을 알 수 있다.
오늘 아침 받았던 편지가 일지에 기록이 됐다. 5시 이전에 방문하라고.
가는 길에 셰인을 만났다.
싸가지 밥 말아 먹었나... 인성 보소...
낚시꾼 윌리 아저씨. 하이~
낚싯대 새거 사셨다고 헌 낚싯대 투척. 감사!
뉘예 뉘예~감사요~~ 고기 잡으러 나간다~
[낚시]
마우스 왼쪽 키 쭉 누른 후 놓기 ▶ 물었다/머리 위 느낌표 : 마우스 오른쪽 클릭 ▶ 현란한 마우스 클릭
가방의 칸이 부족하므로 윌리 아저씨가 상주해 있을 때 낚시하기 추천.
바로바로 팔아서 돈 벌기!
아.... 미친 물고기들이 많다.
클릭 질을 하염없이 해서 물고기랑 바랑 한 몸이 되게 해야 낚시에 성공.
낚시는 마음을 비우고 해야...
물고기를 잡으면 바로 팔러 들어간다.
이번엔 해초를 잡았다. 근데 윌리 아저씨 해초 안 받아줌!?!!!!
그래서 잡화점에 왔다. 하지만 피에르도 안 받아줌?!!!! 헐... 아까운 내 시간!!!
그래서 그냥 먹었다. 칸도 없는데 감자 씨앗 사야 돼서...ㅋㅋㅋㅋ
옆방에 아주머니들 운동하러 오셔서 인사도 했다. ㅋㅋㅋ
애비게일도 만나서 이야기하며 같이 방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안 친하다고 문전박대당했다.
미안. 내가 너무 성급했네. 말 잘 받아주길래 친한 줄 알았지...
시간이 조금 있길래 잡화점 위를 가보니 분수랑 팰리컨 마을 글씨가 쓰인 건물이 있는데 잠겨있었다.
오늘은 꽤 많은 사람과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일지를 확인해 보니 28명 중 16명이랑 인사했다.
오늘 잡은 5마리의 물고기들. 잡을 때마다 이렇게 기록이 되나 보다.
아까 사 왔던 감자씨를 뿌리고 자러 ㄱㄱ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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